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른마스크구매 5부제 판매가 시행된다

아침마다 우체국앞에 줄을 써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동안 줄을써서 기다렸지만 헛걸음을 하는 국민들이 많아지자 아예 요일을 지정해 구매를 제한한 것이 5부제 시행이다.

우체국 마스크 구매를 위해 줄선 시민


정부는 오는 6일 금요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공적마스크의 1인당 구매한도를 1주일간 2장으로 제한하되 주중에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의 경우 주말에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사진 retoday.co.kr 출처

국민들의 마스크 구입을 위해 신분증 등을 통한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이 가동된다.

6일부터 약국을 중심으로 1인당 구매 한도를 1주일간 2매로 제한한다.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판매가 시행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중에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에서는 이달 6일부터 이 같은 조치가 시행되지만 구매 수량은 1인당 1매로 제한된다.

정부는 추후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을 통합한 이후 약국과 동일하게 1인당 2매로 수량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본인 확인을 위해서는 구매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공인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부모의 자녀 마스크 대리구매 등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미성년자가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여권,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확인을 하거나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해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의 경우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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